목록☆ 웃음관리자 ☆/글 유머 (95)
웃음 등대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 가지고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서 세 마리 거북이는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결국 한 거북이가 졌다. 그 거북이는 자기가 물뜨러 간 사이에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을 다 먹을까..
1이름 이름은 '철'이요 성은'전'인 남자가 있었다. 그가 선을 보게 되어 상대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전철'입니다." 그러자 그녀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가 말했다. "실은 제 이름이 '이호선'입니다." 이름 2 이름은 '신중' 이..
콩나물 무침 옛날 채소나라에 콩나물과 무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콩나물이 무에게 달리기 도전을 하게 됐다. 콩나물은 날씬한 자기가 이길게 뻔했기 때문에 자신만만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콩나물이 지고 만 것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콩나물이 다음날 무에게 가서 또 도전을 했다. ..
◇ 안개 낀 날의 항해 일지 안개가 심하게 낀 밤에 조심스럽게 항해하던 선장이 앞쪽에서 이상한 불빛이 비쳐지는 것을 감지했다. 선장은 충돌을 예상하고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20도 바꾸시오 !" 그러자 그쪽에서 신호가 왔다. "당신들이 바꾸시오 !" 기분이 상한 선장은 "난 이배의 선장..
뺀질이 토끼 한마리가 있었다. 하루는 동네 약국에 가서 다짜고짜 약사에게 물었다. 토끼 : 당근 있어요? 약사 : (친절하게) 얘야 약국에는 당근이 없단다. 채소가게에 가보렴 토끼 : 그래요? 안녕히 계세요. 약사 : ..... 다음날 토끼는 또 다시 약국을 찾아가서는 토끼 : 당근 있어요? 약사 : 어 너 어제도 ..
이 글은 실화랍니다. - 어느 고등학생의 푸념 - 야간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집이 광안리에 있는지라 집에가면 또 라면을 먹어야 되나 하는 고민과 함께 집으로 가는 51번 버스를 탔지요. 야간수업을 5교시까지 하면 얼마나 배가 고픈지 모를겁니다. 배가 하도 고파서, 버스야! 어서 가라..
1. 아내가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봐 놓고 모임을 갔는데도 한국남자가 저녁을 굶는 이유!! - 밥그릇은 뚜껑이 덮혀 있고 반찬은 랩으로 씌워 있어서 2. 한국 남자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이유 - 자기가 먹고 방 한가운데 던져 놓은 바나나 껍질에 발을 헛 디뎌서 3. 한국 남자가 집 안에서 살살 걷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