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웃음관리자 ☆/글 유머 (95)
웃음 등대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식당에서 의형제 결의를 하였다. 큰 뜻을 품은지라 무슨 일을 해야 하나 고민하며 할일없이 매일 소주잔만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관우가 좋은 제안을 하게 되었다. 자기네 삼형제를 다룬 영화 "적벽대전"이라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였다. 막내인 장비..
* 결혼 전 (아래 방향으로 읽어 내려가세요 ↓) 남 : 아 좋다! 여 : 당신, 내가 당신을 떠난다면 어떡할거야? 남 : 그런거 꿈도 꾸지마! 여 : 나 사랑해? 남 :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여 : 당신, 바람 필거야? 남 : 뭐 도대체 그딴 건 왜 묻는거야? 여 : 나 매일 매일 키스 해줄거야? 남 : 기회 될 때..
종합병원 전문의 : 날 만날 때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여자가 너였으면 좋겠어. -목수 : 손바닥에 박인 굳은살처럼 변하지 않을 사랑을 약속할께. 내 대패가 되어줘. -정치가 : 당신에게만은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겠소. 당신만큼은 때리지 않을 것을 맹세하겠소. 당신 앞..
<원문 해설> 우리 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 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진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담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딱하게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으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
-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 밤 12시가 거의 되어갈 무렵 집에 가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자리에 앉아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뒤늦게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정장을 입은 남자 한 사람이 비틀거리며 차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그남자 무척 취했나봅니다. 다짜고짜 버스카드를 태그하지도 않고 맨..
만원버스에서 한 충청도 할머니가 사람들을 간신히 비집고 출구로 나오면서 하차벨을 눌렀다. 그런데 잠시후에 어떤 할아버지가 이미 하차벨이 눌러진 것을 모르고 출구에 다가서더니 다시 벨을 누르는게 아닌가! 그것을 본 충청도 할머니가 버럭 화를 내시며 하시는 말씀 "아니 남이 힘들게 눌러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