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마음의 거울

흔히 듣는 말로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얼굴 크기나 형태는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뀌기 어렵지만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의 얼굴에선 어두운 느낌이 묻어나고

즐겁고 만족스럽게 사는 사람의 얼굴에는 밝고 화사한 느낌이 풍겨나온다.

어쩌다 한 번 웃었다고 얼굴이 밝아지는 것도 아니고, 한 번 화를 냈다고 해서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나쁜 습관이나 계속되는 감정이 얼굴의 느낌을 바꾸어 가는 것이다.

건강이 나쁜 사람도 얼굴에 징조가 보이게 마련이고

나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도 얼굴 표정을 보면 살기가 느껴진다.

긍정적으로 사는 사람의 얼굴과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의 얼굴은 판이하게 다른 느낌을 줄것이다.

말이나 행동으로 사람을 일시적으로 속일수 있을지 몰라도

오랜 습관이나 나쁜 생각으로 일그러진 얼굴까지는 감추기 어려울 것이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내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래서 관상을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남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다.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말이나 행동으로 애쓰려 하지 말고, 평소 올바른 삶을 살기만 하면 저절로 얼굴은 보답을 할 것이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니 당신의 마음을 비추어보고 잘못된 생각이나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