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끝이 있을까?

우주는 끝이 없다고들 하는데 정말로 끝이 없는 것일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게 일반적인 진리인데

 

어떻게 설명해야 이해가 될 것인가?

 

먼저 지구의 끝이 있을 것인가부터 생각해보자.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사람들은 지구를 평면으로 생각해서

 

지구의 끝이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끝에 도달하고 끝에 도달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질거라 생각했다는데 지금보면 우스운

 

이야기가 되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진리처럼 통했다더군요.

 

지구는 둥그니까 아무리 아무리 걸어가더라도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고 다시 반복되는 알파와 오메가의 원리처럼

 

끝이 없다고 표현해도 틀리지는 않는것 같다.

 

우리는 현재의 차원에서만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3차원의 개념으로 보면 끝을 논할 수 있겠지만

 

고차원으로 해석하면 끝이라는 개념은 의미가 없다.

 

갇힌 사고의 틀에서 탈출해야 한다.

 

3차원의 세상에서 생각하는 것 모두 3차원에 머물 수 밖에

 

따라서 우주의 끝이 있다는 생각부터 버리는 것이 맞다.

 

우주의 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며

 

설령 우주의 끝을 증명하더라도 그것을 직접 확인할 수는

 

더 더욱 없을 수 밖에.......

 

우주의 끝 - 더 이상 논할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