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등대
빛과 그림자 본문
빛은 밝음이라.
그림자는 빛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리라.
세상 이치는 모두 빛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있게 마련인 것이다.
어떤 일에 있어서 모두 만족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소금장수와 우산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마음처럼 말이다.
- 비가 오면 우산장수 아들은 장사가 잘 되니 좋지만, 소금장수를 하는 다른 아들이
걱정이니 이를 어찌 할꼬?
모두를 만족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모순일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만족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빛만 필요한게 아니라 어둠도 있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며 진리이기도 하다.
나만 불행한것이 아니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내가 빛날 때 어디선가 누군가의 어둠이 따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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