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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다스리기 ☆/나의 생각

빛과 그림자

웃음관리자 2010. 5. 18. 11:33

빛은 밝음이라.

그림자는 빛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리라.

세상 이치는 모두 빛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있게 마련인 것이다.

어떤 일에 있어서 모두 만족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소금장수와 우산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의 마음처럼 말이다.

- 비가 오면 우산장수 아들은 장사가 잘 되니 좋지만, 소금장수를 하는 다른 아들이

걱정이니 이를 어찌 할꼬?

모두를 만족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모순일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만족을 가져다 주는 일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빛만 필요한게 아니라 어둠도 있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며 진리이기도 하다.

나만 불행한것이 아니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내가 빛날 때 어디선가 누군가의 어둠이 따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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