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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등대
<1탄> 경상도에서 살던 초등학교 2학년이 서울로 전학을 갔다. 첫날 복도에서 뛰면서 놀고 있었다. 이걸 본 서울아이. 서울 아이 : 애~ 너 그렇게 복도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혼난다. 경상도 아이 : 맞나?(정말로 그래?) 서울 아이 : 아니 맞지는 않아. <2탄> 서울 아이와 경상도 ..
고등학교 ----------------------- 문제 -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저술한, 우리 나라 주변의 어족과 그 정보에 대해 저술한 책은?" 정답 : (자산어보) 보통 답 : (목민심서) 못말리는 답 : (월간낚시) ----------------------- 문제 - 한국 광복군 탄생의 계기가 된 의거로서, 1932년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거..
십만 양병설을 주장한 강원도 강릉 사람 이율곡 선생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으셔서 선조 임금께서 결국 임진왜란을 당하고 말았다는~~ ㅎㅎ *^^*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을 받아들여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
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세상 살기가 고달프고 신나는 일이 없을 때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신나는 일은 자기가 만들어야 해요. 신나는 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길을 걷다가 멈추어 서서 한 쪽 신발을 벗으세요. 그 다음 벗은 신발을 힘껏 공중으로 던져 보세요. 세게 던져야 해요 그래야 신이 날아가거든요. 그리고 ..
야생 오리들이 날아오는 계절이 되면 사냥꾼들의 눈빛이 반짝이지. 오리들은 단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질서가 정연하다는 걸 알아야 해. 그 중에서 오리 보스는 무섭기로 소문난 놈이렸다. 일단 오리들이 물가에 내려 앉으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보초를 세워. 그래야 마음껏 먹이도 먹고 놀기도 하..
★ 도인이 낸 수수께끼 도인이 제자들을 모아 놓고 말씀하셨다 “다들 모였느냐? 너희들이 얼마나 공부가 깊은지 알아보겠다. 어린 새 한 마리가 있었느니라. 그것을 데려다가 병에 넣어 길렀느니라. 그런데 이게 자라서 병 아가리로는 꺼낼 수가 없게 되었구나. 그냥 놔 두면 새가 더 커져서 죽게 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