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에 대한 생각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평등이라는 의미는 잘 몰랐지만 다만 문자의 의미로만 배웠다.

삶을 살아가면서 평등이라는 말이 체험으로 느껴진다.

 

키가 크게 태어난 사람 - 키가 큰 만큼 유리한 점이 많을 것이다.

높은 곳에 있는 먹을 것도 잘 먹을 수 있고 구경할때 사다리 같은거

없어도 되고, 힘도 셀것이고, 수없이 많다. 그래서 키가 작은 사람들은

키큰 사람을 무조건 부러워한다.

 

키가 작게 태어난 사람 - 키큰 사람을 부러워하며 자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좀더 노력한다. 그리하여 키 큰 사람들이 방심할 때

그들을 앞지르는 경우가 많다. 키가 작은 대신 키 큰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장점에 버금가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옷감도 적게 들고 문기둥에

이마를 찧을 확률도 비교적 낮다. 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보내는 데도

유리하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 - 공부는 잘 할지 몰라도 모든면에서 잘하는 것은

아니다. 대인관계나 사업가로서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는 인정 받지만 사회에서는 미지수다.

 

얼굴이 예쁜 사람 - 얼굴이 예쁘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그래서 조금은

건방질 수 있으며 미인박명이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여러 사람의 목표가 되기 때문에 자칫 배우자를 잘못 선택하는 경우도

수시로 발생한다. 얼굴이 예쁘다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 오늘은 이만 차후에 다시 보충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