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등대
자연에게 배우라 본문
자연의 섭리는 위대하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자연은 존재하고 있었다.
온갖 만물이 질서를 유지하며 저마다의 가치를 실현하며 시작과 종말을 맞고 있다.
식물은 식물 나름대로의 자연의 섭리에 따라 스스로 뿌리를 내리고 영양을 공급받아 성장을 하고, 결실을 맺고
종자(번식의 통칭)를 남겨 대를 잇는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말이다.
동물은 어떠한가?
동물들도 신기하게(인간의 관점에서 볼때)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본능에 따라 생명을 유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인간도 태어날 때부터 본능에 의해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다른 동물과 특이하게도 부모의 경험, 집단적 문화, 축적된 지식 등을 교육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올바른 삶이란 이것이다'라는 정답은 없다.
저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삶의 방법을 맹신하여 자손에게 강요하고, 본인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다름'이 아닌 '틀림'을 주장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의 생각으로 바꾸려 애쓰게 된다.
현대와 같이 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우리 인간들은 혼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사상과 종교, 문화와 풍습, 정치와 경제, 지역과 환경 등등
수많은 서로다른 환경속에서 저마다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며 살아가고 있다.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 하는가?
자연에게 배워야 한다.
자연의 섭리는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뿌린대로 거두며, 농사짓는대로 수확하는 것이다.
어설픈 지식을 총동원하여 혼돈의 수렁에서 해맬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자연을 들여다 보라.
인간이 위대하다면 얼마나 위대할 것인가?
안다면 얼마나 알 것인가?
자연앞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진다.
자연은 복잡하게 설명하려 하지도 않고, 억지로 가르치려 들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히 스스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자연에서 살아가려면 자연과 친해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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