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등대
드라마를 보면서 문득 본문
드라마를 언제부턴가 열심히 보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공감이 되는 부분을 많이 느끼면서 재미와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드라마.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은 대단한 마력을 가진 사람들일거라 생각된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며 예측불허와 대리만족을 선물한다.
언제부턴가 드라마를 지켜보면서 재미있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기자들은 펼쳐지는 미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만 그 결과를 짐작하거나 알게 되는 현상이 있다.
즉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은 결말이나 미래에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나
과거에 진행된 사건 등 모든 정보를 알지 못한채 오로지 각본에 의해 연기하게 된다.
그러나 시청자에게는 연출자가 제공하는 특별한 정보가 있어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주인공의 방황에 안타까워하고, 간발의 차이로 엇갈리는 헤어짐을 보면서
가슴을 치게 된다.
우리의 삶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다면? -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동물의 왕국이라는 텔레비젼 프로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인간은 분명 동물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물보다 우위에 있는 인간
그렇다면 인간보다 우위에 있는 그 분이 있을 것이다.
그 분은 분명 우리의 미래를 알고 있는 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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