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등대
왜 꺼유! 본문
만원버스에서 한 충청도 할머니가 사람들을 간신히 비집고
출구로 나오면서 하차벨을 눌렀다.
그런데 잠시후에 어떤 할아버지가 이미 하차벨이 눌러진 것을 모르고
출구에 다가서더니 다시 벨을 누르는게 아닌가!
그것을 본 충청도 할머니가 버럭 화를 내시며 하시는 말씀
"아니 남이 힘들게 눌러놨는디 왜 꺼유!"
ㅋㅋㅋ.... 할머니는 벨을 다시 누르면 취소되는 줄 알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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