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하여

행복이라는 말

듣기만 해도 기분좋은 말이다.

과연 행복의 기준은 무엇일까?

 

육체적 행복

 

  : 우선 몸이 건강해야 한다.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고통에 몸부림치다보면

    행복감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정신적 행복

 

 : 머릿속이 복잡하면 몸이 건강할지라도 행복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온갖 상념들이 머리에 맴돌아 행복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생활적 행복

 

 : 몸이 편안하고 의식이 편안하여 올바른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되면 생활의 안정이 되어 마음이 편안할 것이다.

  나 혼자만의 행복이 아닌 우주 만물과 더불어 행복하는것이

  더욱 멋진 행복이 되지 않을까?

 

 말로는 행복에 대한 정의도 내리고

나름대로 실천도 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

행복을 누리기란 쉽지가 않다.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행복에 가까워질 것이 분명하고

(뿌린만큼 거두는 것이니까)

이미 지나간 과거나 나타난 결과에 대하여 후한 평가를

내려줌이 행복에 더욱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한다.

 

욕심이 지나치면 이루기 어렵고 목표가 지나치면

만족하기 어렵다.

 

 그렇다고해서 목표를 낮게,

욕심을 작게 가지라는 뜻은 아니다.

 

이미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너그럽게,

긍정적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자는 의미이다.

 

되돌이킬 수 없다면 이미 지나간 과거 사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 아쉬움이나 후회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과연 나는 행복한가? - 그렇다

행복은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창조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의 결정은

오로지 내 주관에 달려있다.

 

더 바람이 있다면 남들에게도

인정받는 행복이라면 더욱 좋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