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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및 회복에 의한 우리 몸의 변화

웃음관리자 2006. 12. 9. 22:25

질병 및 회복에 의한 우리 몸의 변화

󰁲 피부의 변화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간은 영양과 에너지의 저장탱크로 간이 건강한 세포로

재생되면서 전신의 혈액은 생혈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재생된 생혈은 노화된 세포(각질)를 제거하고

새 살로 변화하게 된다.

거칠고 각질이 있는 피부는 곱고 매끄러운 피부로 재생되며

창백한 얼굴은 핏기가 돌기 시작하고 누렇게 뜬 피부도 점점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변해간다.

 심한 성인병 (암, 간경화증) 환자는 파충류가 허물을

벗는 것처럼 각질이 떨어지면서 혈색이 좋은 새 살(새 피부)로

변화된다.

기미와 주근깨 그리고 검버섯의 원인은 폐, 장, 간, 담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병든 혈액, 병든 세포가 피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자외선의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장기의 기능저하가

절대적인 원인이다.

따라서 장기가 좋아지면 혈액 및 세포에 중성지방과 독소

(유해산소)가 적어지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산화(노화)가

촉진되지 않게 되고 강한 면역력을 가진 피부로 변하게 된다.

어쨌든 만병의 원인은 혈액의 산성화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암(성인병)을 진단받기 이전에 많은

기미가 끼고 얼굴에 푸른 빛(간, 담 기능저하)이나

누런 빛(비, 위, 췌장 기능저하),

검은 빛(신장, 방광 기능저하)이 감도는 장기 퇴화의

징조가 보인다.

 피부의 모든 질병 세포(기미, 주근깨, 피부 얼룩, 검버섯

등)가 새 살 갈이 하는 과정에서 죽은 세포가 피부 밖으로

밀리면서 일시적으로 각질이 심해지다가 점점 혈색이 맑고

투명해지면서 고운 피부로 변해간다.


󰁲 혈변 및 고름

 대변에서 피(고름)가 나오는 현상이다. 간경화, 간암 등의

간질환은 반드시 장 질환에 의해 발병하게 된다.

따라서 호전반응은 장에 정체된 숙변 및 지방덩어리,

병든 세포로 만들어진 게실(낭) 또는 암 덩어리 (병든 세포)가

떨어져 나오면서 피와 고름이 섞여 대변으로 나오게 된다.

 

󰁲 호전반응은 독소제거 반응이다.

 일시적인 증상의 악화는 ‘호전반응’이다.

기능성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같이 생각되는 상태에 놓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호전반응이라 한다. 그 경우 어떤 사람들은 뭔가 잘못

되었나 싶어 복용을 중단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당뇨병인 사람이 혈당치가 더 올라간다거나

아토피성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이 아토피 증세가 더

심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체질변화는 걱정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환영할만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체내의 독소가 중화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체내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회복반응으로서 동양의학에서

이를‘호전반응’이라고 한다.

호전반응은 기능성식품이 혈액을 정화하고 인체의 생리작용에

관여하여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진 결과,

체내의 독소를 배제하기 위해 드러나게 된다.

다시 말해 기능성 식품의 작용으로 인해 활성화된 세포들이

인체에 쌓여있는 독소를 공격하고 체외로 배출하려고

생기는 증상이다. 따라서 건강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진한 소변, 숙변, 진한 가래, 발진,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은 오염된 혈액이 몸 밖으로 배출되면서 드러나는

반응으로 혈액이 정화됨에 따라 점점 감소한다.


󰁲 흉부 갑갑증 (흉통)

 위 기능이 악화된 환자는 대부분 폐 기능도 악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폐의 질병세포가 제거되는 자연치유

과정에서 산소를 흡입할 수 있는 세포가 줄어 들고 호흡이

빨라지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재채기, 가래, 각혈 등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흉부압박감과 흉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중풍), 당뇨합병증, 암 등의 중환자는 지방이나

혈관경화로 병든 심장질환(전신혈관)을 가지고 있다.

이 혈관 안의 지방, 노폐물, 독소가 부풀면서 흐르는 혈액의

양은 일시적으로 적어진다. 따라서 심장의 고동이 악화되고

심부전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중증환자들은 기력이 거의 다 떨어진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고통을 견디면 반드시 강력한 심장박동을

느끼는 통점(아픈 부위)이 재생되면서 점점 심장이 정상화됨을

느끼게 된다. 결국 흉통은 위장이 튼튼해지고 폐와 심장기능이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치유 현상이다.

 

󰁲 얼굴과  다리 부음

신장은 인체에 있어서 정수기의 필터처럼 독소 노폐물을

걸러주는 정화작용을 한다.

그러나 신장, 방광, 생식기 환자들은 신장의 병든 세포로

인하여 혈액 정화능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병든 세포가 새 살 갈이 하는 재생과정을 거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재생순서는 소화기관 (위장 + 소장 + 대장),

간장, 신장 등으로 이어지고 다시 반복되면서 튼튼한 장기로

재생된다.

이 치유과정에서 신장의 세포기능은 잠시 악화되어 일시적으로

수분대사와 관리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체의

혈액 속에 수분이 더 정체되어 얼굴이나 다리가 부어오르게

된다. 건강한 신장기능이 살아나면서 수분관리 능력이

높아지면 얼굴이나 다리에 부기가 빠지기 시작한다.

현대의학에서 완전한 불치병이라고 알려진 환자도 상당한

부기와 혈변, 혈뇨 등의 자연치유 반응을 보이면서 건강한

신장으로 변해간다.

 

󰁲 궤양 부위의 통증

위장이나 십이지장 질환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악화되고 병든 위와 장의 점막이 새 살 갈이를 하면서

신경의 통점(통증을 느끼는 부위)이 살아나는 자연치유

반응이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소화기 계통의 암이나 질환자에게 많지만 다른 종류의

질환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 물집 (뾰루지)

간에 있는 독소가 피부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 수분을 끌어 모아 부풀어지는

현상이다.

 

󰁲 졸림 (나른함, 권태감)

 육장육부의 재생, 특히 간장의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병든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새 살 갈이 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뇌와 시신경에 에너지와 영양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눈꺼풀

에 기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 목 건조 (갈증)

 자연치유의 도중에 장기의 기능 특히 간, 담의 기능이 살아

나면서 독소,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하여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늙고 병든다는 것은 세포의 수분관리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어린 유아세포의 수분함량은 90%

정도이고 노인의 경우는 70% 정도로 줄게 된다.

(수분섭취량을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간의 역할

 영양관리와 저장의 기능 및 독소의 해독과 중화의 작용,

호르몬의 관리, 영양의 대사와 장과의 협력 하에 혈액 정화

작용을 한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성격이 급해지고 화를 잘 낸다.

또한 참을성, 집중력이 떨어지며 산만해 진다.


󰁲 무기력증

 에너지와 영양을 저장하여 근육이나 뇌에 보내주는 장기인

간장의 병세포가 새로운 건강한 간장세포로 새 살 갈이 하는

동안 신체에 일시적으로 영양을 보낼 수 없게 되면서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는 생리적인 자연치유 반응이다.

가볍게는 나른함, 권태감이라는 생리현상으로 오지만

중증환자일수록 깊고 길게 오는 것이 보통이다.


󰁲 위장병(위하수, 위궤양, 위암, 위 천공)

 위장의 병든 세포가 일시적인  새 살 갈이의 자연치유과정

에서 더욱 더 악화되며 통증도 느껴지고 때문에 무력해지기도

한다. 또한 위장의 악화는 간장의 기능저하를 초래하며 간장의

병든 세포가 떨어져 나가면서 독혈이 되어 위장이나 장으로

독소가 배출되기 시작한다.

인체는 그 독을 빨리 배출하기 위하여 본능적으로 구토를

일으키며 위와 장을 보호하려는 생리적 자기보호 작용을 한다. 그러면 위 근육은 탄력을 찾으며 때로는 뜨거워지고 고동치며

뛰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결국에는 튼튼한 위장으로 재생한다.

 

󰁲 가려움

 (두드러기, 피부염증, 부스럼, 종기)

 간의 병든 세포가 새롭고 건강한 세포로 재생되면서

전신의 세포가 새 살 갈이 된다.

그때 독소, 노폐물, 병든 세포가 떨어져 나오면서 피부로

올라가 가려움증을 일으킨다.

또한 두드러기나 피부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특히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 (지방간, 성인병)은 피부의 여러 가지

변화를 통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한다.

 

󰁲 신경통, 요통, 관절통 (불면증, 우울증)

 신경통은 육장육부의 만성적인 퇴화에 의한 신경정신계의

질환이다. 30년 전만해도 이 질병은 고령의 환자들에게

많았지만, 지금은 성인병과 동반하여 연령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있다.

신경통의 호전반응은 신경부위의 통증을 동반하면서 치유되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죽어 있거나 막혀 있던 신경과 근육이

살아나면서 통점(신경의 일부로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치유 반응으로 육장육부가 재생되면서 척추연골에

산소와 영양(수분)이 들어가면서 부풀어 오른다.

그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면서 척추가

펴지며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간다.

중증의 성인병환자의 대부분은 요통을 동반하는 강한 통증을

느끼는 호전반응이 온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생체리듬이 일시적으로 깨지는 증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점점 건강해진 척추신경의 안정에 의해 숙면과

올바른 생체리듬을 되찾게 된다.


󰁲 두통 (뇌 산소 부족 )

 체질개선이란 병든 살을 건강한 새 살로 변화시키는

작업이다. 하지만 육장육부의 개선 없이는 체질개선이 될 수도

없고 절대로 되지도 않는다.

성인병에 걸린 사람이나 모든 환자들은 주기적으로 암

(성인병) 선고 이전부터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뇌는 항상 많은 산소와 영양을 필요로 하지만,

사혈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혈액은 더욱 더 오염되게 된다.

따라서 일시적인 혈액의 오염으로 뇌신경계는 독소의 자극을

받으며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다시 말해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일어나는 일시적인 뇌의 통증이 두통인 것이다.

하지만 육장육부의 재생으로 인해 뇌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바뀌면서 영양과 산소, 호르몬의 운반이 정상화되면 두통은

사라지게 된다.

(두통이 심할 때는 모자를 쓰고 찬 음식을 피한다).

모든 성인병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호전반응으로서

두통을 일으키고 특히 심한 말기암 (간경화 중증 등)의 환자는

일주일 정도 숙면이나 일시적인 혼절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며칠간의 숙면과 일시적으로 혼절상태에 빠지는 이유는

간, 뇌에 의한 다량의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뇌신경 활동이

잠정적으로 둔화되기 때문이다.

 

󰁲 호전반응의 일반론 󰁲

  (호전반응은 독소제거 반응이다.)

1. 아픈 만큼 좋아진다.

1. 체내의 왜곡된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린다.

1. 몸의 건강상태가 회복되는 시점이다.

1. 질환으로 상한 몸을 극복할 수 있는 몸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 머리가  무거움 (빈혈, 현기증)

 두통이나 뇌질환은 육장육부 기능의 정상화에 의해서만이

해결될 수 있다. 즉, 육장육부의 자연치유 과정에서 병든

뇌세포가 새로운 뇌세포로 재생되는 과정 동안(병든 뇌세포

-> 더러운 혈액 -> 건강한 재생된 뇌세포) 더러운 혈액이

증가 하므로 뇌 혈액이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는 양이 적어

진다. 따라서 뇌세포는 일시적으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여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증이 일어난다. 특히, 간경화나

암환자 등 모든 성인병 환자들은 세상이 빙빙 도는 격심한

현기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절대로 불안하거나 걱정할 일은

아니다.  예외 없이 증세가 호전되어 가는 도중에 차차

두통과 현기증(어지러움, 빈혈)은 사라진다.

 

󰁲 코피가 나는 증세

 소장은 간과 협력하여 혈관이나 장기세포에 필요한 원료인

혈액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병들고 약한 혈액은 없어지고

새롭고 튼튼한 혈관이 만들어지면서 사혈이 흘러나오는

자연치유 반응이다. 특히, 뇌혈관에서 혈전이나 지방이

배출되는 통로가 바로 가장 약한 코의 점막이다.

중환자에게는 다량의 코피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멈춘다.

물론 건강을 찾아가면서 이러한 현상은 자연히 없어지게

된다.  코피 덩어리를 상당량 흘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체형(골격)이  바르고 튼튼해지면서 육장육부가

더욱 건강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빈뇨와 방귀 (가스정체)

 장속에 정체된 숙변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숙변이 부풀어

장속에 있는 가스나 독소가 배출된다. 그것이 빈뇨 현상이

되기도 하고 가스와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 구토

 간이 병든 세포에서 새로운 세포로 새 살 갈이를 하면서

그 독과 가스가 간의 문맥을 타고 장으로 내려오게 된다.

따라서 그 독소를 빨리 배출하기 위해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성인병(암)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구토나 설사를 하는 배독, 배설의 자연치유 현상을 거친다.


󰁲 설사와 변비 (복통, 변색의 변화)

 중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생리적인

자연치유 반응이다. 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전신이

병든 세포로 되어 있고 그 속에는 많은 독소와 노폐물이

가득 차 있다. 이처럼 병든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치유되는

과정에서 탁한 피가 전신의 혈관을 떠돌게 되고 인체는

이것을 배출하기 위해 수분을 끌어 모으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된다. 변비란 변이 가늘고 푸르스름하거나 개운치 않은

통변을  말한다. 변이 주기적으로 나오지 않거나(하루에1-2회)

악취가 심한 경우 모두 변비이다. 변의 부패는 변비의 주원인

이고 만병의 근원이다. 그리고 죽음은 곧 배설의 정지를

의미한다. 변비가 일시적으로 심해지는 것은 정체된 숙변이나

독소들이 유산균을 부패 및 발효시키면서 부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치 막힌 하수구처럼 장의 내용물들이 막혀 배변이

잘되지 않는다. 또한 많은 가스가 나오면서 묵직한 복통을

일으킨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량의 숙변이 배설된 다음 변비와

설사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건강한 사람의 변은 황갈색에다

바나나처럼 두껍고 한줄기로 나오며, 2-3초 사이에 상쾌하고

짜릿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리고 건강한 변은 건강을 보증

하고 의욕이 넘치며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증한다.


󰁲 눈  충혈(눈곱, 눈물, 눈이 침침함)

 고대 동양의학에서 “눈은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좌표이다.”

라고 전해져온다. 간의 상태가 악화되면 모세혈관에 지방이

쌓여 정체되고 그것이 모세혈관 자체의 경화로 굳어지면서

파괴되어 검은 눈동자가 변색되고 수축되며 강렬함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검은 눈동자와  흰자위의 경계가

불분명해진다. 시력 저하의 결정적인 원인은 눈의 모세혈관에

지방이 정체되고 모세혈관이 소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이 재생되면 병든 간장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재생

되는 과정에서 전신의 혈관도 회복된다. 이때, 눈에서도

죽어 있던 수많은 모세혈관이 새롭게 형성되고 혈관 안에

정체된 지방과 독소들이 부풀어 올라 떨어져 나간다.

이 과정에서 혈액의 흐름이 정체되거나 지방 및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눈물이 흐르고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중환자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1개월이나 2개월 정도 충혈이 오래

가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지고 건강을

되찾으면 완전히 없어진다.

 

󰁲 감기, 몸살 (열, 콧물, 재채기 등)

 암(성인병)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자연치유 과정 중,

주기적으로 감기몸살은 물론 거의 모든 호전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암(성인병)환자는 반드시 몇 차례에 걸쳐 감기,

몸살에 걸리지 않으면 건강해 질 수 없다. 왜냐하면 자연치유

의 힘이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체는 감기를 통해 독소를

배출하게 된다. ) 성인병 환자는 육장육부가 만성적으로 퇴화

되어 빨리 늙어가는 질환에 걸린 사람 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육신은 생명력이 약해진 부패한 피와 병든 살로 이루어

져 있다. 따라서 장기뿐만 아니라 전신의 살, 뼈, 손톱, 머리

카락 등도 증후군을 보인다. 신체의 한 부분은 다른 모든 부분

을 대변한다. 예를 들어 손톱이 거칠고 핏기가 없으면 육장육

부는 물론이고 신체전반의 기능이 병적인 상태로 변해가고

있다는 증표이다. 그러나 자연치유의 힘이 발동되면서 장기가

제 기능을 발휘하고 간장 및 다른 장기가 회복되면 모발,

손톱, 발톱, 혈색까지도 모두 새롭게 태어 난다. 또한 육장육

부에서 만들어진 혈액은 나날이 충실해지고 깨끗해진다.

그리고 그 맑고 깨끗한 혈액은 전신을 돌며 병든 세포를 제거

하고 새 살로 교체되는 재생작업이 시작된다. 그 과정에서

병든 세포(암세포)가 체외로 배출되기 위해 전신의 혈액으로

다량 몰려들게 되어 혈액이 혼탁해진다. 그리고 그 혼탁한

혈액은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가장 잘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이 되어 일시적으로 감기,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그러한 독소들이 인체의 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체온이 올라가서

40도나 되는 고열이 된다. 그처럼 40도나 되는 고열에 감기

바이러스균이 죽고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혈액은 깨끗해지는

것이다.

 

󰁲 피가 나옴 (하혈)

 치질은 변비 없이는 절대로 걸릴 수 없는 질환이다.

이것은 장의 연동운동에 관여하는 괄약근 등의 근육에 병든

혈액이 모이면서 만들어진 병든 세포로 일종의 혹(암의 사촌)

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질환은 소장의 간 기능의 저하로

인해 전신의 세포가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이것은 새로운 혈액에 의해 종기의 밑부분이 새로운 조직으로

형성되면서 부푼 종기가 떨어져 나가고 그 과정에서 피와 함께

대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또한 하혈의 경우에는 여성의 생리

과정에서 난소를 통해 정체된 사혈이나 독소 및 노폐물이 다량

배출되는 자연치유 반응이다. 이때 그 독소 및 노폐물은 심한

악취를 내며 생리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다음에

차차 건강해지면서 개운함과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생리량도 적당량으로 바뀌고 맑은 색으로 변하게 되고

청결함(무취)도 유지된다.

 

󰁲 소변의 거품 (악취, 단백뇨, 혈뇨)

 당뇨병 환자의 경우 소변에서 당이 빠져 나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질환자는 췌장에서 인슐린분비가 시작

되면서 세포 속에 쌓여 있던 독소 및 노폐물이 소변을 통해

나오며 이때 병든 세포의 주성분인 병든 단백질이 빠져 나오면

서 거품을 동반하게 된다. 심한 성인병 환자는 피와 함께 붉은

소변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건강하고 새로운 단백질이

세포를 구성하면서 소변의 악취나 거품, 피가 섞여 나오는

증세가 없어진다.


󰁲 여드름

 여드름은 간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는 것으로 염증성 질환

이라  할 수 있다. 간은 영양 관리자임과 동시에 영양소의

하나인 지방대사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과다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간 기능이 무력화 되고 간이

지방 배출 능력을 상실하는 가운데 남아 있는 지방이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과정에서 세균성균에 의해 곪게 된다.

이것이 여드름의 실체이다. 그러나 간 기능이 되살아나면서

지방배출이 가속화됨으로써 일시적으로 피부에 배출량이 증가

되는 간 치유현상이 나타나며 피부 재생과정(새 살 갈이)이

일어난다. 물론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심해지다가 차차 소멸되며 매끄럽고 아름다운 피부로 변한다.


󰁲 생리통

 생리통은 여성의 생리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하나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 간, 신장의 이상에서 발생한다

(간, 신장과 뇌 중추의 상호협력에 의해 호르몬의 양과 질이

결정된다.) 자연치유과정에서 난소의 정체된 독소 (병든 세포)

와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떨어져 나가며 신경계를 자극하면

서 통증이 수반된다. 다시 말해 일시적으로 난소와 심경계가

악화되면서 전신이 무력해지고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치유반응 또한 간장과 신장의 새 살 갈이 없이는 난소의

기능, 즉 생리기능은 정상화 될 수 없다


󰁲 목에 가래가 생김

   (황색가래, 백색가래, 각혈)

 만성기관지염이나 폐암 (폐렴, 결핵)환자, 천식환자는 모두

이러한 호전반응이 일어난다. 폐나 기관지의 병든 독세포가

새로운 피에 의해 새로운 세포로 재생되는 과정에서 그 노폐물

이나 독소가 고름이 되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 오한 (추위를 느낌, 체온하강)

 육장육부의 기능장애를 가진 성인병환자나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육장육부를 회복 하는 과정에서는 맑은 혈액이 장기로

모여들게 된다. 그러면서 특히 대장과 간장에 많은 수분과

혈액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피부나 근육의 혈액량이 줄어

들며 체온이 떨어지고 추위를 느끼게 된다. 결국 육장육부의

새 살 갈이 과정에서 많은 양질의 피가 새로운 세포로 바뀌면

서 그 혈액의 양이 줄어들고 한층 더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자연치유 반응은 중증 환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허약한 사람에게는 장기적으로 나타나면서 증세가 반복된다.


󰁲 백발(새치)증가

   (손톱, 발톱 색과 결의 변화)

 늙고 병들면 백발이 증가한다. 백발을 질병으로 생각한다면

육장육부가 빨리 시들어가는 전신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

새치는 젊은이가 빨리 늙어간다는 겉늙음의 징표이다. 늙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걸리게 되는 것이 성인병이며, 이 병을

만성퇴행성 증후군이라 부른다. 만약 20대가 뇌암이나 간암에

걸렸다면 육장육부의 연령은 60-70세가 되었다는 증표이고

등골이 노인처럼 굽게 된다. 늙고 병든다는 것은 장기의 기능

저하 때문에 피가 살이 되는 생명현상이 정지되어 가는 세포의

사망 과정이다. 특히 간암이 진단되기 전에 몇 개월 혹은

1-2년 동안 양측 두부에 급격히 백발이 증가하게 된다.

(젊은이의 경우 새치가 증가함)

 위와 대장의 질환은 머리의 중앙에, 폐나 식도의  질환은

머리 앞부분에, 난소(정소)와 척추의 질환은 머리 뒷부분에

흰머리(새치)가 생기는 경향이 있다. 담낭의 기능이 떨어지면

손톱, 발톱에서 분홍색이 없어지고 노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모하며 손톱, 발톱의 결이 겹치거나 거칠어진다. 고대 동양

의학서에서 보면 모발은 폐와 간 기능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따라서 두피세포가 새 살 갈이 하는 변화 과정에서 두피

의 병든 세포가 백발이 되어 돋아난다. 이러한 호전반응은

중환자나 깊은 병자 일수록 그 숫자가 많아지다가 점점 줄어

들면서 연령에 맞는 흑발로 변한다.


󰁲 정신과 정서의 변화

   (우울증, 자폐증, 정신분열증)

 고대 동양의학에서는  감정과 정신의 기복(균형과 안정이

깨짐)은 어떤 장기질환의 결과이고 또한 감정과 정신이 어떤

장기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간장과 담이 병들면 노여움과

흥분이  잦아지고 심장과 소장이 나빠지면 비웃음, 헤픈 웃음

수다를 떨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비장, 췌장, 위장의 경우

는 개념화(공상, 상상)와 회의(의심, 부정)가 많아지며, 폐와

대장이 나빠지면 의기소침(좌절, 실패감)이 심해지고 신장과

방광, 생식기가 병들면 공포와 불안, 상대불신에 휩싸인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위장병이나 당뇨병 환자들은 의심과 부정적

사고에 의해‘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믿음보다는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의심(망상적)이 심해지며 더욱더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인 성질

이 표출된다. 그러나 점점 오장의 기능이 재생되면서 믿음과

긍정적인 사고, 올바른 신념 등의 정신(정서)으로  안정된

균형을 이루게 된다. 간이 나쁜 사람 (성인병환자,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이전보다 더욱 더 급해지거나 흥분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주 짜증스러워 한다. 신장이 나쁜 사람(신부전, 당뇨

중증, 성인병)은 더욱 불안해하고 공포를 느끼면 겁을 먹거나

호전반응에 대해 특히 두려워한다. 어쨌든 일시적으로 성질이

더욱 악화되거나 예민해지지만 육장육부가 회복되면서 점점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균형잡힌 기질(성질)의 성격 소유자

(도덕적, 호인, 자연인)가 되어 간다. 그러다가 마침내 건강을

되찾아 만족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키토산 제품이 우리 몸의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