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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관리자 ☆/잡동사니

속지 마세요! 남자들의 속마음

웃음관리자 2007. 5. 31. 10:06

1. "다시 연락드릴께요!"

 

다시 만나고 싶지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연락을 기다린다면 미련한 짓이다.

 

 

2. "남자 친구가 많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매력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면 완전 헛물켜는 것이다.
여자들이 이런 말에 기분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하는 말이니까.

 

 

3. "참 개성이 뚜렷하시네요?"

 

한마디로 너는 못생기고 여자 같지도 않아! 라는 사형선고.
여자다운 매력은 눈꼽만치도 없다는 이야기다.
남자같이 씩씩한 여자가 주로 듣는 말이다.
개성도 매력이다. 라고 말하는 남자에게 넘어가지 말라.
남자들은 예쁘다고 생각되면 그냥 예쁘다고 하지 개성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4. "연락해도 되죠?"

 

여자들이 섭섭할 까봐 한번 해보는 말.
정말 연락할 생각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묻지도 않는다.
요새 남자들은 매너 없다는 소리 듣기를 싫어 하기 때문에
연락처는 반드시 물어보지만 연락은 안한다.

 

 

5. "이상형이요? 없어요!"

 

이런 남자일수록 따지는 조건들이 끝이 없다.
자기 취향이 확실하지 않은 남자들은 소탈한 남자가 아니라 욕심이 많은 남자이다.

 

 

6. "착한 여자가 제일 이에요."

 

남자들이 착한 여자를 우선적으로 꼽는 것은
다른 조건들을 내세웠을 때 쏟아 질 지탄을 무마하기 위해서 이다.

 

 

7. "여자도 똑똑해야죠."

 

무식해서 대화가 안통하는 여자는 정말 싫다는게 남자들이 잘하는 말.
그러나 막상 자기 무식이 탄로나면 곧바로 본심이 나온다.
남자들이 원하는 건 말시킬 때는 돌소리가 안나지만
자기가 잘난척 할 때는 입다물줄 아는 여자다.

 

 

8. "돈은 남자가 벌어야죠."

 

요새 남자들은 다른건 다용서해도 직업없는 것은 용서 안한다고함.

 

 

9. "집안일은 기본 아닙니까?"

 

집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는 남자들도 이런말을 한다.
가사노동을 분담 안하는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얼마나 비난을 받는지 알기 때문이다.

 

 

10. "사랑 한번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당신의 사랑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흉계가 도사린 멘트다.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
지난 사연까지 줄줄이 털어놓으면 본전도 못찾게 될 수 있음.

 

 

11. "성격 참 좋으시네요!"

 

이건 칭찬이 아니라 욕이다.
남자들은 외모가 좀 처진다 싶은 여자한테 늘 써 먹는다.
성격좋다는 말에 이일 저일 다해주면 남좋은 일만 하는셈.
남자들이 손쉽게 써먹을 수 있는 인맥관리용 멘트가 바로 이것이다. 

 

 

12. "남자들이 다 눈이 삐었나봐요"

 

남자들은 다 뭐하나 몰라. 이런 여자 안데려가고...
이런말에 우쭐하면 완전 헛다리 짚는 것이다.
다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다.
남자들은 애인없는 여자에게 동정반 호기심 반으로 말을 잘한다.

 

 

13. "뺄 살이 어디 있다고 그래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면 남자들이 흔히 해주는 말이다.
빼긴 빼야겠군 하면서도 당신이 무서워 입에 발린 말을 해주는 것이다.
남자앞에서 당신의 약점을 노출 시키지 말 것.
여자들이 살이쪘다고 그냥 해보는 말도 남자는 그대로 믿는다.

 

 

14. "정 안 되면 저라도 책임져 드릴께요?"

 

이런말을 듣고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 생각하면 오산이다.
확실한 애인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말을 잘한다. 조심 할 것.

 

 

15. "담배는 기본 아니에요?"

 

개방적인 척 하는 남자들이 꼭 담배를 권한다.
겉으로는 그러지만 속으로는 여자가 무슨 담배냐 하면서 멸시하는
이중 인격자일 확률이 크다.
궂이 여자가 라는 말을 하는 것은 고정관념이 강하다는 반증이다.

 

 

16. "난 내숭떠는 여자는 정말 싫어요!"

 

솔직한 여자가 제일 이라는 남자들.
하지만 애교떨며 여우짓하는 여자에게 홀딱 넘어가는 게 이 남자들이다.
적당히 내숭을 떨자.

 

 

17. "바래다 드릴까요?"

 

이말은 혼자가라는 말이다. 정말 데려다 주고 싶으면 묻지도 않고 바래다 준다.
한번 골탕 먹이는 의미에서 데려다 달라고 하고 모범택시를 잡고 가보라.

 

 

18. "우리 한번 사귀어 볼까요?"

 

이런식으로 묻는 남자는 상종도 말자.
여자라면 다 좋아서 이쪽저쪽 다 찔러보는 족속이다.
연애는 자 시작해볼까요. 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을 진실로 사귀고 싶다면 이런 말은 안 한다.

 

 

19. "야한 여자는 무서워요!"

 

새빨간 거짓말이다. 야한여자 싫어하는 남자는 없다.
가슴큰여자, 엉덩이 큰 여자를 보면 미련해 보여서 싫다는 남자,


미니 스커트는 천박해 보인다는 남자, 다 말짱 거짓말이다.

 

 

20. "이 반지 엄마가 준 거예요."

 

커플 반지를 엄마가 준거라고 우기는 남자가 많다.
한번 예쁘다고 말하면서 달라고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