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과연 있는 것인가?

사람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이 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일지라도 죽음이라는 명제 앞에서는

큰소리 치기 어렵다.

죽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죽어봐야 사후세계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것이고

남들이 이야기하는 사후세계의 경험담도 실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믿고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할 수는 없다.

영혼이 존재한다고들 한다.

과연 영혼은 실제로 존재하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모호하다.

 

과학적인 자료가 제시되기도 한다.

영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했다든지

영혼이 육체를 이탈했을 때의 무게의 변화를 측정했다든지

실제로 영혼을 눈으로 봤다든지.......

 그렇지만 자신이 확실하게 경험하지 못한 바에야 이론에 그치는

것이다.

나 자신은 분명히 영혼의 존재를 믿는다.

하지만 확실하게 증명할 방법은 없다.

증명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 증명하지 못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도 없다.

단지 그렇게 생각할 뿐이다.

영혼이 있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양심이라는 것도 있는 것이고......

 

영혼에 대해서는 좀 더 깊은 고찰을 해 봐야겠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