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심안은 먼지로 덮여 있다.

          우리의 심안은 먼지로 덮여 있다.

                   
                    빌려온 지식들을 모두 던져 버리지 않고서는 

                        누구도 현명해 질 수 없다. 
                    지복에 찬 속에서 지혜가 시작된다. 
                    그러므로 죄악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누구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그대는 지금 그대로 완벽하게 선하다. 
                    그대는 신이 만든 그대로의 모습이다. 
                    모든 책임은 신에게 있다.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기뻐하라. 
                    그 외에 그대가 무엇을 하겠는가? 
                    그대가 이것을 이해하고 지금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순간, 
                    엄청난 기적이 일어난다. 
                    그대는 즉시 성장하기 시작한다. 
                    죄책감이 사라지고 기쁨이 
                    그대 존재 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성장은 기쁨 속에서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웃음은 
                    가장 종교적인 특성 중의 하나이다. 
                    웃을 수 없는 사람은 
                    비종교적인 사람이다.
                    그대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기쁨에 차서 노래하고 춤 출 때, 
                    지혜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대는 명쾌해진다. 
                    확실한 명쾌함을 지니게 된다. 
                    그대는 사물에 대한 통찰력을 얻는다. 
                    그리하여 그대는 옳은 것과 그른 것,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대 스스로 깨닫는 순간, 
                    그대는 결코 잘못될 수 없다.
                    불필요한 것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필요한 것은  그대 속에 
                    더욱더 깊이 자리를 잡는다.

                          -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