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 - 다고아키라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中에서 - 01. 도와줘서 고마워.   02.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   03. 잘되지 않을 수도 있어. 누구에게나 그런 경우가 있단다.   04.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단다.   05. 하고 싶은 말은 확실하게 하렴.   06. 참 재미있는 생각이구나!   07. 한번 해 보자.   08. 잘 참았어. 훌륭하다.   09. 엄마(아빠)는 네가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10. 어떤 경우에도 너는 너야.   11. 엄마 아빠는 여기까지 밖에 못했단다.   12. 가슴을 활짝 펴 보자.   13. 남과 다르다는 건 매우 중요한 거야.   14. 할 수 있다고 마음 먹었으면 무엇이든 해 보자.     ** 좋은 부모란 내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그것을 열심히 심어주는 부모이다.    내가 해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감 있고 생동감 있고 창의적이고 다른 아이들과 같이 적극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 필요한 것들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로서 그렇게도 심어 주기 원하는 자신감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자신감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3가지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자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나 자긍심  - 자신을 생각할 때 흐뭇하게 느끼게 하는 '자기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self-image confidence)이 있고,    둘째, 인간 관계를 잘 유지하게 하는 '관계에 대한 자신감' (relationship-confidence),    셋째, 자기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성취에 대한 자신감'(achievement-confidence)으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세가지 자신감을 다 심어줄 수 있다면 내 아이의 장래 성공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3요소를 갖춰 주는 것이다.    이 중에서 '자기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은 '성취와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될 수 있다.    자기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에 차 있으면 아이들은 생동감이 넘치며, 창의력을 빨리 개발시킬 수 있다. 그러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나?    자신감이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아이가 태어난 그 시각부터 매일의 일상생활 속에서 순간 순간 보고 듣고 당하는 경험의 결정체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가정의 환경, 즉 가족들의 말이나  행동, 서로 공유하는 문화 등에서 경험되는 내용들이 두뇌에 기록이 되면서  차츰 차츰 자신감이 심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