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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울 시(2) - 업소래 업소거(2)

웃음관리자 2007. 1. 18. 21:48

 업소래 업소거(業所來 業所去).2

                                         도울(道菀)  배 준 성(裵峻晟).     


세월이 여류(如流)해도

끝이 없다 하지만 

천하의 만물들은

생노병사(生老病死)라 했잖아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

초로(草露) 같다 하였으니 

보람 있게 살아야지

백년도 채 못 산 인생


사람이면 누구나 다

사람인줄 알지만

남을 위해 배려하고

베풀면서 사는 것이

진정한 사람이요

보람 있는 삶인데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니

도와주며 살아갑시다.



세상은 넓다 해도

인심(人心)보다 크지 않고

만물은 생멸(生滅)해도

윤회(輪廻)한다고 했잖아


좋은 말 좋은 생각

좋은 일만 하다보면

마음이 넓어지고

세상 또한 밝아 뵌데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길 바라지만

부귀영화 누리면서도

행복하지 못한 것은

탐진치(貪嗔恥) 삼구욕(三垢辱)이

너무 많아선 거야


업소래 업소거(業所來業所去)니

착한 일만 하며 삽시다.


* 공수래공수거:“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중생의 형이하학적 현상을 말함. <석가모니>  

**업소래 업소거:“전생의 업을 가지고 이승에 왔다가 이승에서 업을 쌓은 다음 저승으로 간다.”는 뜻으로 만물의 형이상학적 현상을 말함.  <도울>

출처 : 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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