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등대
병 치료에 대한 생각의 전환 - 건강연대 본문
방학을 막 맞이하려든 어느 더운
날,
고등학교 다니는 큰놈이 귀가를 하는데
두 눈이 토끼 눈처럼 빨개서 왔습니다.
놀라서 다가가는 엄마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아폴로 눈병이야”
벌써 며칠 됐단 말이에요.
학교에서 단체로 풀장 갔다 온 뒤로...
다른 얘들은 전부 안과 다녀요. 저도 보내주세요!...“

집을 비운 엄마에게 말도 못하고 고생한 아들에게
또다시 평소 병원 안가는 원칙을 내세우며
안돼! 라는 말을 하기가 미안해서 일단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안과에서 눈알을 소독하고 소염, 항생제를 먹이고,,,
서양의학의 이러한 항생제 일색의 대증요법의 과정을 훤히 알고 있으며
또 그 효능을 능가할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는 한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말을 붙였습니다.

“아들 ~
그게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라는 건데...
바이러스...라는거 거든?
아무래도 1주일, 아니 2주일은 걸려야 나을 텐데 고생이 돼서 어쩌지?
엄마가 하루 이틀 만에 낫게 할 수 있는데...”
“어떡할라구 또
봉침인가 뭐 그거 해 줄라고 그러지?
안해, 싫어, 친구들하고 병원갈거야...”
“병원가는 비용 전부 니가 갖고
눈병은 빨리 낫고 그게 어디야 응? 그렇게 해보자”
아무리 꼬셔도 말을 안들을 듯 하던 녀석이
“용돈+단1회의 경험” 을 내건 엄마의 협상에 마지 못한 듯 응했습니다.

초고속 자연치유
그리고 그 이튿날,
녀석은 집을 들어서며 기분 좋게 말했습니다.
“엄마 한번만 더 맞으면 될 것 같아요.
와~신난다 어떤 친구는 지금 2주째 안대하고 엎드려 잠만 자요...”
아들의 말처럼 결코 신날일이 아니지요 만,
단한번의 자연치유 경험으로 지금껏
지엄마의 사회활동을 믿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저는 모든 국민이 신날 수 있도록 해야 할 숙제를 하는 중입니다.
평소 느린 속도로 길러야할 면역력
그런데,
벌써 15년이나 지난 일을 회상하게 하는 일이 터졌네요.
다름 아니라 전국 초, 중, 고 480개 학교의 1만8000여명이
개학을 하자마자 아폴로눈병에 걸려 고생을 한다는 뉴스입니다.

“부실한 밥”을 먹은 후유증인지,,, 암튼 걱정입니다.
국립보건원관계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보통 1~2주내에 완치된다.
그러나 감염학생들이 모두 결석을 하지 않으려면
철저히 격리수업을 해야 한다.”고 처방을 내렸습니다.
최첨단 의학은 “자연적인 생활속 예방”
저와 아들의 경험 같은 처방을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모든 교육(?) 다 있으되,
결코 지 몸의 의학은 몰라야할 국민교육입니다.
휴~하고 한숨이 나오는 까닭
자연人 여러분들은 이해하실런지요.
모든 국민에게는 건강과 의료의 선택권이 있습니다. 또한,
그 선택의 범위가 병원이라는 공간 속에만 있지 않다는 것 또한,
넘넘 잘 아시리라 믿으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큰놈이 귀가를 하는데
두 눈이 토끼 눈처럼 빨개서 왔습니다.
놀라서 다가가는 엄마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아폴로 눈병이야”
벌써 며칠 됐단 말이에요.
학교에서 단체로 풀장 갔다 온 뒤로...
다른 얘들은 전부 안과 다녀요. 저도 보내주세요!...“

집을 비운 엄마에게 말도 못하고 고생한 아들에게
또다시 평소 병원 안가는 원칙을 내세우며
안돼! 라는 말을 하기가 미안해서 일단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안과에서 눈알을 소독하고 소염, 항생제를 먹이고,,,
서양의학의 이러한 항생제 일색의 대증요법의 과정을 훤히 알고 있으며
또 그 효능을 능가할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는 한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겨우 말을 붙였습니다.

“아들 ~
그게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라는 건데...
바이러스...라는거 거든?
아무래도 1주일, 아니 2주일은 걸려야 나을 텐데 고생이 돼서 어쩌지?
엄마가 하루 이틀 만에 낫게 할 수 있는데...”
“어떡할라구 또
봉침인가 뭐 그거 해 줄라고 그러지?
안해, 싫어, 친구들하고 병원갈거야...”
“병원가는 비용 전부 니가 갖고
눈병은 빨리 낫고 그게 어디야 응? 그렇게 해보자”
아무리 꼬셔도 말을 안들을 듯 하던 녀석이
“용돈+단1회의 경험” 을 내건 엄마의 협상에 마지 못한 듯 응했습니다.

초고속 자연치유
그리고 그 이튿날,
녀석은 집을 들어서며 기분 좋게 말했습니다.
“엄마 한번만 더 맞으면 될 것 같아요.
와~신난다 어떤 친구는 지금 2주째 안대하고 엎드려 잠만 자요...”
아들의 말처럼 결코 신날일이 아니지요 만,
단한번의 자연치유 경험으로 지금껏
지엄마의 사회활동을 믿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저는 모든 국민이 신날 수 있도록 해야 할 숙제를 하는 중입니다.
평소 느린 속도로 길러야할 면역력
그런데,
벌써 15년이나 지난 일을 회상하게 하는 일이 터졌네요.
다름 아니라 전국 초, 중, 고 480개 학교의 1만8000여명이
개학을 하자마자 아폴로눈병에 걸려 고생을 한다는 뉴스입니다.

“부실한 밥”을 먹은 후유증인지,,, 암튼 걱정입니다.
국립보건원관계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보통 1~2주내에 완치된다.
그러나 감염학생들이 모두 결석을 하지 않으려면
철저히 격리수업을 해야 한다.”고 처방을 내렸습니다.
최첨단 의학은 “자연적인 생활속 예방”
저와 아들의 경험 같은 처방을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모든 교육(?) 다 있으되,
결코 지 몸의 의학은 몰라야할 국민교육입니다.
휴~하고 한숨이 나오는 까닭
자연人 여러분들은 이해하실런지요.
모든 국민에게는 건강과 의료의 선택권이 있습니다. 또한,
그 선택의 범위가 병원이라는 공간 속에만 있지 않다는 것 또한,
넘넘 잘 아시리라 믿으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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