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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자전거, 수선화, 후리지아 - 글과 사진

웃음관리자 2007. 4. 2. 23:29
 
노란 자전거..노란 수선화 그리고 후리지아 -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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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꽃이 피었다.
노란색..너무 고운 노란색이어서..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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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줍어요..
내 볼이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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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보면 노란 수선화도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외로 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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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후리지아도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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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만개했을때 보다
아직 피어나지 않았을때가 더 아름답다 하는가.
그건 기다림 때문일까.
설레임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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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의 독특한 향기를 만날 날..
자꾸만 코를 대고 큼큼 맡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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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자 손님께서 노란 자전거를 타고 오셨다.
하필이면 후리지아 색이랑 수선화 색이랑 닮았다.
 
한참을 바라본다..저기 띠릉 띠릉 벨을 누르면
수선화가 놀라서 꽃잎을 확 펼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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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봄을 데리고 온 수선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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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선연한 붉은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제라늄에게..
이별처럼 붉은 꽃이 내 손등이 떨어진 날도 있다.
그래서 그 붉은 입술같은 꽃잎이 손등에 있다가
파르르 바람에 날아간 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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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봐..
분홍색 제라늄에게 말을 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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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노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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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자전거..
그 사람의 마음이 내게로 온다면
 
무턱대고 따뜻하게 품고 싶은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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